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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사랑방

쪽집게 추천 종목

연일 승승장구하는 월드컵 승전보와는 반대로 상승과 하락의 갈림길에 있던 주가는 다시 추가 하락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제 어떤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할 것인가
일전에 추가 하락을 염두에 두고 분할 매수를 위한 자금을 남겨 둘 것을 권고했는데 만일 자금이 있다면 언제 추가매수를 해야 할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고 있다면 굳이 지금 들어갈 필요가 없다. 주봉 그래프상에서 주봉이 5주 이평선에 다시 안착하고 MACD선(12,26,9)이 신호선을 상향 돌파시에(지금보다 물론 많이 올라있는 상태일지는 모르지만) 들어가는 것이 안전할 확률이 높다.
다른 관점에서는 일봉 그래프상 일봉이 다시 5일 이평선 위에 올라서고 MACD선이 신호선을 돌파할 때 매수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주식매매에서 확실한 것은 절대 없다. 지하실 밑에 또 지하실이 있다는 우스개 소리처럼 상승 전환의 실패시는 과감히 다시 팔아야 한다. 대개 상승 전환 실패는 주가가 5일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식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많다. 아니면 자신이 정한 손절매의 기준을 따르던지 해야 한다. 포커 게임에서 원하던 패가 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앞에 베팅한 돈이 아까워 죽지 못하고 끌려가다 더 크게 손해를 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오직 자신의 판단이나 매매 기준에 따라 추가 하락할 것을 염려하여 파는 것이므로 다음 날 오른다해도 후회는 없어야 된다.

한 때 경제신문등에 쪽집게처럼 종목을 찍어 준다는 자칭 증권도사들이 난무하였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저렇게 잘 맞추면 혼자 사고 팔고 해서 잘 먹고 살 일이지 선전까지 해 가며 애를 쓰다니 명예욕이 대단하거나 희생정신이 투철한 사람들인가 보다 하고 순진하게 생각한 적이 있다.
현재 세력들이 매집하는 게 보인다는 둥, 하락장에서도 100퍼센트의 수익을 올렸다는 둥 하면서 선전을 하여 700 ARS전화를 해 본 적이 있는 데 서론이 하도 길어 도중에 포기하고 말았다. 오래 끌어야 돈이 되니까 그러지 않았을까

종목 선정도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으면 되는 것이다. 누가 감히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겠는가. 만일 대박을 노리고 있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의 기준을 따르면 된다. 소위 세력들의 매집 패턴이라는 것이다. 거래없이 장기간 횡보하다가 거래량이 점차 증가하는 것이던가? 요즘에는 세력들이 지능화하여 흔들기도 하고 꼬시기도 한다니까 각별히 조심도 하여야겠지! 사실 장기간 횡보란 이동평균선들이 서로 모이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언제까지 횡보를 할 것인지 알 수도 없거니와, 또 재수없으면 세력이 중도에 포기하여 오히려 이평선들이 아래로 확산되여 아주 손쉽게 반토막이나 반에 반토막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에 언급하는 종목은 대박 종목이 아니다. 다만 기술적 분석상 종합지수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봉그래프상 20주 이평선 위에 주가가 버티고 있는 것들을 모아 본 것이다.

삼성SDI(06400) INI 스틸(04020) 대웅제약(03090) SK텔레콤(17670) LGCI(03550) SK(03600) SK글로벌(01740) LG화학(51910) 대우조선해양(42660) 호남석유(11170) POSCO(05490) 등인데 항시 하는 이야기지만 떨 떨어진 만큼 더 떨어 질 수도 있고 수급상 아직도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는 증거일 수도 있고......

예전에 누군가 주식 매매에 동물적 감각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하지만 그 사람도 결국 실패한 투자자였다. 성공할 수 있다면 늑대나 또아리 튼 코브라까지도 될 수 있겠지만 주식매매에는 가급적 나름대로의 합리적인 판단 근거가 필요하지 않을까. 객장에 앉아 있는 저 사람들이 야수란 말인가. 후후후!!

작성자Dr. win

작성일200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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