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이미지

의료소식

치은염·치주질환 급여 청구 16% 증가

작년 요양급여 치과의원 11%·치과병원 15.5% 늘어

2010년도 치과의원의 요양급여비용 심사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10.9% 늘어난 1조2천9백48억원으로 집계됐다.

의원이 6.3%, 한의원이 5.9%, 약국이 7.4% 증가한 것에 비하면 높은 편이나 상급종합병원 13.5%, 종합병원 15.2%, 병원 19.2%, 요양병원 30.8%에 비하면 낮은 증감률이다.

치과병원의 요양급여비용은 15.5% 늘어난 8백42억원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지난 21일 발간한 '2010년 진료비통계지표'에 따르면 2010년도 건강보험 총진료비 규모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한 43조6천5백70억원으로 집계됐다.

비급여를 제외하고 보험자부담금과 법정본인부담을 합한 2010년도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43조6천5백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인 4조2천2백74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입원진료비는 전년대비 16.9%, 외래진료비의 경우 8.3%, 약국비용은 7.4%가 증가했다.

2010년도에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치과의원수는 1만4939개소로 전년도에 비해 3.8%가 늘었으며, 치과병원은 208개소로 6.7%가 늘어났다.

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0년도에 가장 많이 진료한 상병은 입원에서 노년백내장이, 외래가 급성기관지염인 가운데 외래 다빈도 상병 순위에서 치과관련 질환이 3개나 차지했다.

외래에서 다빈도 상병 3위인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인한 요양급여비용은 4천97억9천2백만원으로 1인당 진료비가 5만1668원이었으며, 전년도에 비해 16.1%가 늘었다.

다빈도 상병 7위를 차지한 치아우식증의 요양급여비용은 2천4백20억8백만원으로 1인당 진료비가 4만5059원 이었다. 전년도에 비해 0.2% 줄어든 수치다.

치수 및 치근단주위조직의 질환은 10위를 차지한 가운데 요양급여비용은 4천7백23억5백만원이었으며, 1인당 진료비는 9만8295원이었다. 이 질환은 전년대비 5.2%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65세이상 노인진료비는 13조7천8백4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인 1조7천4백56억원이 증가했으며, 전체진료비의 31.6%를 차지할 정도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치의신보/제1923호,2011.3.31]

등록일2011.04.06

조회수3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