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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식

동국제약 인사돌 '문제없다'

석면 탈크 원료 사용 무관 … 누명 벗어

식약청 공식 발표

석면 탈크 파동과 관련해 관심을 불러 모았던 동국제약의 잇몸치료제 '인사돌'이 뒤늦게 진실이 밝혀지면서 누명을 벗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지난 17일 '인사돌'을 포함해 판매 및 유통금지 조치에 대해 이의제기를 신청했던 54개 업체 307개 품목에 대해 검토를 마치고, '인사돌' 등 32개 품목에 대해 회수조치 및 판매금지 품목에서 제외함과 동시에 보험급여중지 처분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인사돌' 제품은 물론, 이전에 소비자들이 구입한 제품 모두 석면 탈크와 무관한 것으로 공식 판명됐다.

그동안 동국제약은 지난 9일 식약청이 석면이 함유된 탈크 의약품 명단에 '인사돌'을 포함한 1122개 품목을 발표하자마자 바로 '인사돌에는 석면 함유 탈크가 전혀 들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언론 보도자료와 해명광고 등을 통해 발빠르게 밝히면서 진실을 알리는데 온 힘을 쏟아왔다.

동국제약은 식약청의 후속 조치를 통해 '인사돌'의 약국 판매와 치과 처방이 모두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 사태로 야기됐던 소비자들의 혼란과 불편을 조기에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해돈 동국제약 대표이사는 "'인사돌'에 대한 오해가 완전히 풀린만큼 그동안 치과치료와 함께 복용해오던 '인사돌'을 계속 믿고 복용해도 된다"며 "아울러 지금까지 구입했던 제품과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제품 모두 안심하고 구입하셔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이사는 "본의 아니게 소비자는 물론 치과 원장님들께 잠시나마 혼란과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회사와 제품을 신뢰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치과 원장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고객 감동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우수한 의약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돌'은 세계적 전임상기관인 영국 헌팅던 연구소가 내놓은 안전성 및 유효성 자료를 비롯해 유럽 및 국내 주요 치과병원에서 실시한 임상시험을 통해 약효가 입증된 바 있다.

[치의신보/제1733호, 2009.04.27]

등록일200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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