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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식

대행청구 희망회원 줄어들어

대행청구 희망회원 줄어들어

서치, 보험청구교육 회원 호응도 높아
치협 대행청구와 양 갈래 길, 관심 집중

 치협 지부장 회의에서는 두 갈래 다른 의견이 눈길을 끌었다. “보험청구교육으로 대행청구를 희망하는 회원의 수가 많이 감소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발표한 서치 이수구 회장은 회원 스스로 청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협회가 할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9월 10일 대행청구센터 개소식 초읽기에 들어간 치협의 조영식 보험이사는 사업의 윤곽이 드러난 상황에서도 오히려 대행청구를 양성화하는 것 아니냐, 불법인 행위까지 과잉보호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잘 되면 안 되는 사업(?)"을 하고 있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5개 지부로 분리해 지부별 회원관리를 하겠다고 밝힌 치협의 사업 계획에 대해 같은 도내에서도 하루는 족히 걸리는 거리상의 문제, 지부까지 관할할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 등이 다각도로 제기됐다.
 이에 반해 일반 회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 보험청구교육을 실시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자 자체적으로 보험청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서치의 노력이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3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서치의 보험청구교육은 며칠 새 선착순 마감이 될 정도로 그 호응이 높다. 특히 교육 참가자 중 1/3 정도는 이미 사용하고 있는 회원으로 사용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3는 이 교육을 통해 스스로 청구를 시작해 보고자 하는 회원들이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회원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지난 22일 2차 교육을 마친 서치 최남섭 부회장은 “앞으로는 보험청구시, 누락·과잉 등의 소지가 있거나 오해가 있는 사항에 대해 심평원과 이견을 좁혀나가기 위한 교육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혀 실제 보험청구시 발생되는 회원들의 난점을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서 회원들이 스스로 보험청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도움을 줄 예정임을 강조했다.
 우선 대행청구를 필요로 하는 회원들의 구제가 먼저 이루어져야 할 지, 자체 교육으로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인지 회원들의 판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서치신문]


등록일200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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