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청구 기대 반, 우려 반
`지부 힘으로는 역부족" 의견 대다수
“치협에서 적극 나서준다면, 지부의 힘을 많이 덜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까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요양급여비용 대행청구를 치협이 직접 관할하기로 결정함으로써 한시름 던 각 지부의 의견은 이렇게 가닥을 잡았다.
치협 보험담당 김광식 부회장, 현기용·조영식 보험이사, 심평원 양정강 상근심사위원과 16개 시·도 지부 보험담당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보험이사연석회의가 열렸다. 지난 6월 요양급여비용 대행청구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 치협은 협회 차원의 사업 진행에 따른 지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자체적으로 대행청구사업을 추진키로 한 대구지부를 제외한 15개 지부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치협에 사업을 이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부는 그간 대행청구사업을 선도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소개하고 시범사업 등 치협의 사업진행에 적극 동참할 것을 밝혔다. 또한 지리적인 특수성으로 소수의 인원임에도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한 강원, 충북, 제주지부의 의견은 지부보다 그 범위가 넓은 치협이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회원들의 편의를 제대로 해결해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의 여지를 남겼다. 한편 표준화되지 못한 차트 작성의 문제, 영수증 처리 문제 등
이 회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모았다. 이에 현기용 보험이사는 “정확한 진료기록부 작성으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문제에 관하여는 향후 지속적인 회원교육과 표준진료기록부 개발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지부는 한시적으로 허용되는 대행청구사업이 비대해지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회원청구교육 등 보다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피력, 보다 현실적이고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서치신문 제 129 호 (2002년 7월 15일)
`지부 힘으로는 역부족" 의견 대다수
“치협에서 적극 나서준다면, 지부의 힘을 많이 덜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까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요양급여비용 대행청구를 치협이 직접 관할하기로 결정함으로써 한시름 던 각 지부의 의견은 이렇게 가닥을 잡았다.
치협 보험담당 김광식 부회장, 현기용·조영식 보험이사, 심평원 양정강 상근심사위원과 16개 시·도 지부 보험담당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보험이사연석회의가 열렸다. 지난 6월 요양급여비용 대행청구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 치협은 협회 차원의 사업 진행에 따른 지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자체적으로 대행청구사업을 추진키로 한 대구지부를 제외한 15개 지부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치협에 사업을 이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부는 그간 대행청구사업을 선도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소개하고 시범사업 등 치협의 사업진행에 적극 동참할 것을 밝혔다. 또한 지리적인 특수성으로 소수의 인원임에도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한 강원, 충북, 제주지부의 의견은 지부보다 그 범위가 넓은 치협이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회원들의 편의를 제대로 해결해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의 여지를 남겼다. 한편 표준화되지 못한 차트 작성의 문제, 영수증 처리 문제 등
이 회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모았다. 이에 현기용 보험이사는 “정확한 진료기록부 작성으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문제에 관하여는 향후 지속적인 회원교육과 표준진료기록부 개발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지부는 한시적으로 허용되는 대행청구사업이 비대해지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회원청구교육 등 보다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피력, 보다 현실적이고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서치신문 제 129 호 (2002년 7월 15일)













